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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야기31

임신 중 체중관리, 체중이 너무 늘면 안 되는 이유! 임신부 체중 재기 원칙 *입덧이 끝난 후 임신 5개월부터 출산 예정일까지 꾸준히 체중을 측정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에 측정해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매번 같은 시간대에 측정한다. 체중 재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다녀온 후이다. *체중을 측정한 후에는 임신 기간 중의 체중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래프를 그려 기록해둔다. 체중이 늘면 안 되는 이유 출산 후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임신 중 평균 체중 증가량인 12.5kg 중에서 3.5kg은 출산 후에도 남을 확률이 높다. 특히 임신 중 비만이던 임신부는 출산 후에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아 비만 채질이 되기 쉬우므로 임신 중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 싶으면 탄수화물.. 2022. 9. 6.
Q.엄마가 먹지 못하면 태아가 영양 결핍이 되는 걸까? 진찰을 받아야 하는 입덧 증세~ Q.엄마가 먹지 못하면 태아가 영양 결핍이 되는 걸까? A. 태아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해서 입덧이 심한데도 음식을 억지로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음식을 억지로 먹으면 대부분 다시 토하게 되고, 입덧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임신 초기에는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고 태아가 성장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작기 때문에 엄마 몸에 이미 축적된 영양분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뭐라도 꼭 먹어야 한다는 중압감을 떨쳐버리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양만큼 먹는 것이 좋다. CHECK! 진찰을 받아야 하는 입덧 증세 거의 아무것도 먹을 수 없고 냄새도 맡기 어려운 경우. 서 있으면 저절로 몸이 흔들릴정도로 기운이 없는 경우. 임신 전보다 몸무게가 5kg 이상 감소한 경우. 열흘 이상 음.. 2020. 5. 22.
입덧 극복하기 (입덧의 원인,증상,줄이는 생활법...) 입덧은 대게 임신 4주 전후에 시작해 2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3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아침과 오후 3시 등 공복에 특히 심하게 나타난다. 입덧의 원인 호르몬의 변화 -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가장 신빙성 있다.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는 시기와 입덧이 나타나는 시기가 임신 6~7주로 일치하기 때문이다. 심리적 원인 - 임신을 하면 당연히 입덧이 뒤따른다는 생각으로 임신부 스스로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심리적 원인도 크다.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예민하며 신경질적일 때 입덧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산책을 해서 기분전환을 하거나 심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으면.. 2020. 5. 22.
임신 초기 직장 생활 / 산전 후 휴가 관련법 막상 해보면 임신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하게 된다. 특히 유산 위험이 높은 임신 초기에는 작은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출퇴근 시에도 몸가짐을 조심해야 한다. 기본 생활법 임신 사실을 직장에 빨리 알린다 - 전업주부에 비해 신체적.정신적.부담이 커서 본인의 몸 상태를 체크하기 힘들다. 일에 열중하다 보면 유산이나 조산, 임신 중독증의 징후를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 임신 사실을 빨리 알려 동료들의 이해를 구하며, 무리한 회식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한다고 미리 양해를 구한다. 영양 만점 감식을 준비한다 - 평소보다 열량 소모가 많아 금세 배가 고파진다. 그렇다고 자주 식사를 할 수는 없으므로,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두엇다가 허기를 느끼거나 기운이 달릴 때마다 조금씩 ..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