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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검사3

양수 검사에 대해 궁금한 것들 (양수 검사를 받아야 하는 임신부) 양수 검사에 대해 궁금한 것들 양수 검사란? 모체 혈청 트리플 검사에서 염색체 기형이 의심되는 경우 임신 15~20주에 실시한다. 모체의 자궁에 주사기를 꽃아 약 20cc의 양수를 채취해 태아 세포 내의 염색체로 기형을 진단한다. 아프지 않을까? 주사기를 자궁에 투입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통증은 심하지 않아 거의 마취 없이 검사가 이루어진다. 주사기가 들어갈 때와 양수를 채취할 때 느끼는 통증은 생리통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인차는 있지만 다소 뻐근한 정도이다. 부작용은 없을까? 실제로 양수 검사로 인한 유산이나 감염 가능성은 0.02~0.05% 이고, 양막 파수 등의 부작용은 1~2% 내에 불과하다. 얼마나 정확한가? 검사의 정확도가 99%로 꽤 높은 편이다. 비용은 얼마나 들까? 60~1.. 2020. 5. 19.
기형아 검사의 모든 것 (필수검사 5가지, 정밀검사 6가지) 우리나라 임신부 100명 중 3~5명은 기형아를 출산한다. 그중 65~75%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기형이다. 기형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행인 만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태아 기형의 원인 유전 질환에 의한 기형 염색체 이상에 의한 기형 임신부 질환에 의한 기형 감염에 의한 기형 선천성 형태 이상 "필수 검사 5가지" 1. 풍진 항원. 항체 검사 검사 시기 임신 전 또는 임신 4~12주 기형 유형 백내장, 선천성 심장병, 중추신경계 이상 검사 비용 3만 원 선 병원 개인병원, 종합병원 풍진에 대한 면역성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임산부의 팔에서 5~10cc 정도의 혈액을 채취해 항원과 항체 여부를 검사한다. 항원이 양성으로 나타나면 태아가 풍진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다. 임신 전에 미리 백신을 .. 2020. 5. 19.
임신준비 / 의외로 혜택 많은 보건소 활용하기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무료 검사와 혜택들 임신 반응 검사 - 임신 사실을 확인하는 기본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불안감이 덜한 경산부라면 보건소를 활용해본다. 임신이 확인되면 보건소에서는 임신부종을 제공하는데, 갖고 다니면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 배려를 받을 수 있다. 모성 검사 - 에이즈, 매독 검사, 일반 혈액 검사, B형간염 검사, 혈액형 검사, 소변 검사 등 대부분의 산전검사를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 진료 시 다음 정기검진 때 어떤 검사를 받아는지 알아두었다가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는 보건소를 이용하면 검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보건소에서 받아서 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엽산체, 철분제 무료 제공 - 거의 모든 보건소에서 임신 1..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