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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야기

양수 검사에 대해 궁금한 것들 (양수 검사를 받아야 하는 임신부)

by 소소새댁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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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검사에 대해 궁금한 것들

  • 양수 검사란? 모체 혈청 트리플 검사에서 염색체 기형이 의심되는 경우 임신 15~20주에 실시한다. 모체의 자궁에 주사기를 꽃아 약 20cc의 양수를 채취해 태아 세포 내의 염색체로 기형을 진단한다.

  • 아프지 않을까? 주사기를 자궁에 투입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통증은 심하지 않아 거의 마취 없이 검사가 이루어진다. 주사기가 들어갈 때와 양수를 채취할 때 느끼는 통증은 생리통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인차는 있지만 다소 뻐근한 정도이다.

  • 부작용은 없을까? 실제로 양수 검사로 인한 유산이나 감염 가능성은 0.02~0.05% 이고, 양막 파수 등의 부작용은 1~2% 내에 불과하다.

  • 얼마나 정확한가? 검사의 정확도가 99%로 꽤 높은 편이다.

  • 비용은 얼마나 들까? 60~100만 원이며 평균적으로 80만 원 선이다. 검사 비용은 병원이나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CHECK!  양수 검사를 받아야 하는 임신부

  • 출산 시 임신부가 35세 이상일 때

  • 임신부나 남편에게 기형이 있거나 가까운 친척 중에 기형아를 낳은 적이 있는 경우

  • 원인을 알 수 없는 사산을 한 적이 있는 경우

  • 첫아이가 기형아인 경우

  • 모체 혈청 트리플 검사에서 비정상으로 판정받은 경우

  • X염색체와 관련한 유전 질환이 의심되어 성 감별이 필요한 경우

  •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유전 질환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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