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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야기31

임신한 아내의 남편이라면 예비 아빠가 해야 할 일 꼭 남편이 해야 하는 집안일! 1. 쓰레기 버리기 2. 높은 곳의 물건 다루기 3. 집 안 청소 4. 장보기 (인터넷으로 쇼핑한다면 택배 받으시고 박스정리, 분리수거는 꼭 해주세요) 임신한 아내는 전과 같지 않다. 입덧을 하면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평소에 잘 먹던 음식을 먹지 않게 된다. 호르몬 변화로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서서히 배가 불러오고 체중이 늘면서 전에 쉽게 하던 일을 혼자서 해내지 못할 때가 많다. 아내의 이런 변화를 낯설어하거나 임신 전과 달랐졌다며 비난해서는 안 된다. 호르몬과 몸의 변화는 아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두 사람의 아기가 커지는 과정이므로 너그럽게 이해하고 배려야 한다. 임신부는 입덧이나 .. 2024. 2. 25.
절박유산, 진행유산, 계류유산, 완전유산, 불완전유산/ 유산의 원인/ 유산후 몸조리 / 유산을 피하려면... 절박유산: 출혈이나 복통 등 유산 징조가 나타나지만 아직 임신을 지속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태아의 생존 여부는 초음파 검사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태아의 심장박동이 확인되면 태아가 안전하다는 신호이며, 심장박동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태아를 싸고 있는 태낭을 검사한다.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경우에는 1~2주 후 다시 검사해 유산 여부를 확인한다. 이때 태아의 심장박동이 확인되거나 태낭의 크기가 이전보다 성장했다면 안심해도 좋지만, 태아가 살아 있지 않다고 진단되면 소파 수술을 실시한다. 진행유산(불가피유산): 자궁구가 열려 자궁 속 태아와 태반의 일부가 나오지 시작한 상태. 출혈과 복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임신부 스스로 유산 사실을 직감할 수 있다. 이때 출혈과 복통의 정도는 개인차가 상당히 .. 2024. 2. 24.
임신부 족욕 하는 법, 족욕시 주의사항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퉁퉁 부은 다리가 저리고 땅겨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는 경우가 흔하다.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고 숙면을 도와줄 효과 만점 족욕 8단계! 1. 면 소재 옷을 입는다 (10분 이상 땀을 흘리며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하므로 폼이 넉넉한 면 소재 옷을 입는다.) 2. 깊은 대야를 준비한다 (발목까지 담가야 하고, 물이 넘치지 않아야 하므로 발목보다 5cm 높은 대야를 준비한다. 3. 발을 담그고 물을 채운다 (대야에 두 발을 넣고 40~42°C의 물을 붓는다. 발목까지만 부어야 답답하지 않다.) 4. 발가락을 움직인다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했다. 발가락으로 반대쪽 발바닥을 꾹꾹 눌러도 좋다.) 5. 물 온도를 40°C로 맞춘다 (1~2회 더 쓸 수 있는 뜨거운 물을 준비해.. 2022. 9. 7.
임신부 마음가짐과 생활법, 스트레스 극복하기 마음가짐과 생활법 태동을 느끼며 마사지한다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며 온몸을 마사지한다. 손바닥에 살짝 힘을 주고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다리부터 시작해 배, 가슴 팔 순으로 위로 올라간다. 태아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느끼면서 배를 쓰다듬으면 엄마의 사랑이 피부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고 모성애도 커진다. 수다로 스트레를 푼다 스트레스를 혼자서 풀려고 하면 자제력을 잃고 흥분하거나, 기분 전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까운 사람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좋은데, 태아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무슨 일 때문에 화가 났는지, 그래서 지금 엄마 마음이 어떤지 등을 소곤소곤 들려주는 사이 감정이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태아와 함께 잠에서 깬다 잠에서 깨면 곧바로 일어나지 말.. 202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