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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야기

임신부 족욕 하는 법, 족욕시 주의사항

by 소소새댁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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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퉁퉁 부은 다리가 저리고 땅겨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는 경우가 흔하다.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고 숙면을 도와줄 효과 만점
족욕 8단계!

1. 면 소재 옷을 입는다
(10분 이상 땀을 흘리며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하므로 폼이 넉넉한 면 소재 옷을 입는다.)

2. 깊은 대야를 준비한다
(발목까지 담가야 하고, 물이 넘치지 않아야 하므로 발목보다 5cm 높은 대야를 준비한다.

3. 발을 담그고 물을 채운다
(대야에 두 발을 넣고 40~42°C의 물을 붓는다. 발목까지만 부어야 답답하지 않다.)

4. 발가락을 움직인다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했다.
발가락으로 반대쪽 발바닥을 꾹꾹 눌러도 좋다.)

5. 물 온도를 40°C로 맞춘다
(1~2회 더 쓸 수 있는 뜨거운 물을 준비해놓았다가 물이 식으면 갈아준다.)

6. 1회 15분을 넘기지 않는다
(일주일에 3~4회, 잠자기전 10~15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15분을 넘기지 않는다.)

7. 수건으로 닦고 발을 감싼다
(물기를 닦은 다음 수건으로 발을 감싸고 5분 정도 그대로 두어 더운 기운을 유지한다.)

8. 따뜻한 물을 1잔 마신다
(땀을 많이 흘렸으므로 물을 마신다. 이때 따뜻한 물을 마셔야 몸의 더운 기운이 식지 않는다)


※ 임신 중 족욕할 때 이것만은 조심하세요!
1. 열이 많은 임신 초기에는 하지 않는다.
2. 식후 1시간 지나서 한다.
3. 족욕을 하는 동안에는 발을 물밖으로 빼지 않는다. 발을 담갔다 뺐다 하면 따뜻한 열이 골고루 전달되지 않아 효과를 볼 수 없다.
4. 족욜을 한 뒤 30분 이내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 밑에서부터 올라온 열이 온몸에 퍼져 효과를 발휘하도록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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