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가짐과 생활법
태동을 느끼며 마사지한다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며 온몸을 마사지한다. 손바닥에 살짝 힘을 주고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다리부터 시작해 배, 가슴 팔 순으로 위로 올라간다. 태아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느끼면서 배를 쓰다듬으면 엄마의 사랑이 피부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고 모성애도 커진다.
수다로 스트레를 푼다
스트레스를 혼자서 풀려고 하면 자제력을 잃고 흥분하거나, 기분 전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까운 사람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좋은데, 태아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무슨 일 때문에 화가 났는지, 그래서 지금 엄마 마음이 어떤지 등을 소곤소곤 들려주는 사이 감정이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태아와 함께 잠에서 깬다
잠에서 깨면 곧바로 일어나지 말고 볓 분 동안 그대로 누워 있는다. 기지개를 켜고 몸을 쭉쭉 뻗으면서 숨을 여러 번 깊게 내쉬는 것도 좋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몸 구석구석을 의식하며 천천히 움직여본다. 임신 6개월부터는 태동을 통해 태아가 잠에서 깼는지 알 수 있으므로 아기에게 아침 인사를 하면서 배를 쓰다듬는다. 이렇게 해도 여전히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다면 자리에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고 2분 정도 자전거 폐달을 돌리는 운동을 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마사지와 체조로 숙면을 취한다
임신부 몸은 24시간 긴장 상태에 있다. 따라서 충분히 쉬지 않으면 임신 기간 내 내 피로와 스트레스, 각종 트러블에서 벗어날 수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숙면이다. 잠의 양만큼이나 질이 중요하며, 질 좋은 잠을 잘 수 있도록 가벼운 마사지와 체조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푼 다음 잠자리에 든다.
간단한 워밍업으로 집중력을 높인다
임신 중에는 머릿속이 아기 생각으로 가득 차서 다른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워밍업이 필요하다. 우선 자세를 똑바로 하고 지금 해야 할 일들에 정신을 집중한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일의 순서를 정한 다음 맨손체조 등으로 팔과 손, 다리를 가볍게 풀고 일을 시작한다. 당장해야 할 일을 못 하거나 일의 순서를 놓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메모하는 습관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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