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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야기31

출산을 앞당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Q.출산을 앞당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A.임신부나 태아의 건강이 나빠져 분만을 앞당기는 경우도 있다. 임신부가 중증의 당뇨병에 걸렸거나 임신중독증, 조기진통, 양막 파수 등의 증세를 보여 모체와 태아 모두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이다. 또 지나치게 골반이 좁아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도 날짜를 앞당겨 제왕절개한다. 정상 출산의 범위 출산 예정일은 정확하지 않다 -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 예정일을 계산했어도 그날에 지나치게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 80% 이상의 임신부가 출산 예정일보다 일주일 빠르거나 늦게 출산한다. 초산부는 일주일 빠르거나 늦게 출산한다. 초산부는 예정일보다 늦게, 경산부는 예정일보다 빨리 낳는 것이 보통이다. 출산 예정일을 빨리 낳는 것이 보통이다. 출산 예정일을 알아보는 의미.. 2020. 5. 18.
기초체온은 어떻게 재는 걸까? Q. 기초체온은 어떻게 재는 걸까? A. 체온계를 잘 흔들어서 눈금을 충분히 내린 다음 잠들기 전 머리맡에 놓아둔다. 방바닥이나 전기 매트에 내려놓으면 온도가 올라가므로 주의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체온계를 혀밑에 넣고 입을 다문 채로 여름에는 3분, 겨울에는 5분간 측정한다. 이때 한 눈금이 0.05℃인 부인용 체온계를 이용하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 36.7℃를 기준선으로 위쪽과 아래쪽이 구분되도록 표를 작성하고, 매일 측정한 체온을 표에 기입한다. 자가 계산법 마지막 생리일+280수정부터 출산까지의 기간은 평균 266일 이다. 임신 최초의 순간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한 날 또는 착상한 날로 봐야 하지만, 그날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므로 생리를 시작한 지 .. 2020. 5. 18.
임신 징후, 임신을 알기 힘든경우와 확인하는 법 / 임신인 줄 모르고 약을 먹었는데 어떻게 할까? Q. 임신인 줄 모르고 약을 먹었는데 어떻게 할까? A. 사람에 따라, 또는 첫 임신인 경우 초기에 임신 징후를 느끼지 못할수도 있다. 이로 인해 감기약, 진통제 등을 무심코 복용하고 극단적으로 임신 중절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약을 먹었다고 무조건 태아에게 해로운 것은 아니다. 실제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약물은 20가지 정도로 항생제와 여드름 약 일부, 경구용 피임약 등이다. 그런데 이 약들도 임신 시기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다르다. 임신 사실을 모르고 약을 먹었다면 혼자 불안해하지 말고 복용한 약 이름과 양을 체크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자. 보건복지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일병원과 함께 운영하는 마더세이프 상담전화 (1588-7309)를 통해서도 임신 중 약물 복용에 대한..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