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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야기

출산을 앞당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by 소소새댁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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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출산을 앞당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A.임신부나 태아의 건강이 나빠져 분만을 앞당기는 경우도 있다.

임신부가 중증의 당뇨병에 걸렸거나 임신중독증, 조기진통, 양막 파수 등의 증세를 보여

모체와 태아 모두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이다. 또 지나치게 골반이 좁아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도 날짜를 앞당겨 제왕절개한다.

 

 

 

정상 출산의 범위

  • 출산 예정일은 정확하지 않다 -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 예정일을 계산했어도 그날에 지나치게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 80% 이상의 임신부가 출산 예정일보다 일주일 빠르거나 늦게 출산한다. 초산부는 일주일 빠르거나 늦게 출산한다. 초산부는 예정일보다 늦게, 경산부는 예정일보다 빨리 낳는 것이 보통이다. 출산 예정일을 빨리 낳는 것이 보통이다. 출산 예정일을 알아보는 의미는 태아의 발육 상태를 체크하고 임신부가 그 단계에 맞는 임신 생활을하도록 돕는 데 있다.

 

  • 출산 예정일 전후 5주간은 정상 출산, 그러나 지연 임신은 위험하다 - 출산 예정일(40주)을 기준으로 3주 전(37주)에서 2주 후(41일 6일)인 5주 동안의 출산은 정상 출산 범위에 속한다. 따라서 날짜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는 없으나 출산이 너무 지체되는 지연 임신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태아는 임신 막달까지도 계속 자라며, 특히 출산 직전 며칠 동안 급속히 성장한다. 게다가 예정일을 넘긴 태아는 급속히 성장한다. 게다가 예정일을 넘긴 태아는 태변을 더 많이 보는데,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수는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자궁 내 환경이 악화된다. 이와 함께 태반 기능이 약화되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태아가 위험해질 수 있다. 또 임신 후기에 별 이유 없이 임신중독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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