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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22

남편 도시락 반찬 쑥갓무침 시금치무침 김치콩나물국 제육볶음 ~ 코로나 이후 2월부터 지금까지 도시락싸기 매일 반찬생각 하고 있는 중^^ 일도 힘든데 밥이라도 맛있게 먹어야 기분이 업 되니깐~ 점심, 저녁 똑같은거 싸줘도 된다고 하는데 내맘이 편하지가 않네^^;; 엄마가 보내준 쑥갓~ 데쳐서 소금참기름간 끝! 쉽기도 쉽고 맛도 맛있다 팔팔 끓는물에 시금치처럼 살짝 데쳐서 냉수에 빨리 씻어줘야 한다~ 소금넣지 않고 데쳣는데도 초록초록하게 아주 선명한 색을 띈다 크크크 포항 시금치 추석 전까지만 해도 시금치 한단에 7000원씩 했는데 지금은 2500원 해서 사봤다 한단까지는 아닌것같고 2인기준에 두번정도 데쳐 해먹을 수 있는 양이다 쑥갓 데친 물에 데쳤다~~ 소금과 참기름 통깨를 뿌려 무쳐준다쑥갓도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소금,참기름,통깨 뿌려서 조물조물 무쳐준다 전날.. 2020. 10. 23.
맛있는 집밥 생열무 비빔밥 꿀맛이에요 명절끝나고 3일은 장을 안봤네요! 이번주는 냉장고 털이~ 고추장 넣고 비벼먹는게 제일 이지요~ 예전에는 비빔밥 안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속도편하고 맛있네요! 어렸을 적 엄마가 비빔밥 드시는게 이해가 되네요~크크 아무리 혼자 만들어봐도 엄마가 해준맛은 절대 안나는 무생채~ 익은걸 좋아해서 친정다녀올땐 한통을 만들어 온답니다~~ 부추 넣어서 만든 계란말이 🍳🍳🍳 계란4알 넣고 통통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이번주에 남편생일이라 친정에 가기로 해서 조금만 들고온 열무~~ 지금 맛이 최고죠 생열무 너무 맛있어요♡♡♡ 표고버섯 볶음과 호박볶음도 뚝딱 만들었어요! 호박볶음 보니 잔치국수도 먹고싶어 지네요 꿀꺽 ~ 오늘 저녁은 잔치국수? ㅎㅎㅎ 2020. 10. 8.
[추석 집밥]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과 맛있는 소고기 엄마밥상 추석명절이라~~ 사돈어르신께서 보내주신 소고기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어요 육즙이 퐝퐝~~ 향이 너무 좋네요! 아빠기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도 같이 구워서 먹었더니 쫄깃쫄깃하면서 표고의 향이 가득~ 마트에서 사먹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엄마는 역시! 전.튀김 솜씨가 굿! 밀가루 얇게 해서 하나먹을거 두개 먹을수 있어요~~ 배추전, 가지전, 고구마전, 호박전 넘맛있어요~~~ 말린고추잎, 취나물, 고구마줄거리, 콩나물무침 촌에 오니 이렇게 건강한음식을 맛볼수 있네요~~ 배추값 장난아니죠~~ 손바닥보다 좀 큰 사이즈 5개 만원주고 삿다고 하네요^~^ 정말 잘 산듯! 저희 대구집 마트는 정말 작은 배추가 8.9천원씩 하더라구요~~ 오랫만어 배추쌈~~ 나머지는 직접키운 야채~~ 건강한 밥상♡ 정겨운 밥상이에요.. 2020. 9. 30.
엄마 생신 상차리기~ 호주청정우 LA양념갈비 만들기 홈플러스에서 2.5키로 69000원 주고 샀어요~ 처음 해보는 LA양념갈비 에요 미국산이랑 가격차이가 크게 없어서 호주산으로 샀어요 살코기와 비계가 아주 적당해보여요 친정엄마 생신이라 도전해보아요 며느리,손녀,사위 다 모였을 때 하고 싶어서 이틀전에 파티준비 했어요! 저희집에서 준비를 했지요! 전날에 다이소가서 파티풍선 사서 아침에 붙이고~~ 전날 미리 꽃다발 사놓고~~ 봉투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요~~ ♡핏기 제거를 위해 저는 한시간마다 냉수를 넣어 4시간정도 핏기른 뺏어요 다른분들은 1시간정도 뺏다는데.. 혹시나 냄새날까봐 ㅎㅎ 설탕넣고 고기담가놓으면 더 빨리 핏기제거를 할 수 있어요! 처음 해보는 거라 시판양념을 삿어요 청정윈인가?백설인가? 기억이 가물하네요 고기2.5kg 적혀있는 양념을 삿어요 작은..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