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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9

신생아 신체의 각 부위별 특징 대천문 - 이마와 정수리 사이에 있는 마름모꼴의 물렁물렁한 부위이다. 신생아는 어름과 달리 머리뼈 조각들이 꼭 맞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정수리 부분에 뼈가 없는 물렁물렁한 부위가 있는 것이다. 마치 숨을 쉬듯이 팔딱팔딱 뛰며, 아기가 울거나 긴장하면 약간 불룩해진다. 이처럼 머리의 두개골이 닫히지 않고 부드럽게 열려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생후 18개월 정도 될때까지 아주 빨리 커지는 뇌의 용량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이다. 생후 12~18개월에 완전히 닫힌다. ( 대천문이 저절로 닫힐 때까지는 그 부위를 심하게 누르거나 압박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머리는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 머리숱이 거의 없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까만 머리카락이 텁수룩한 아기도 있다. 머리숱은 .. 2020. 10. 7.
신생아 신체의 각 부위별 특징 대천문 - 이마와 정수리 사이에 있는 마름모꼴의 물렁물렁한 부위이다. 신생아는 어름과 달리 머리뼈 조각들이 꼭 맞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정수리 부분에 뼈가 없는 물렁물렁한 부위가 있는 것이다. 마치 숨을 쉬듯이 팔딱팔딱 뛰며, 아기가 울거나 긴장하면 약간 불룩해진다. 이처럼 머리의 두개골이 닫히지 않고 부드럽게 열려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생후 18개월 정도 될때까지 아주 빨리 커지는 뇌의 용량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이다. 생후 12~18개월에 완전히 닫힌다. ( 대천문이 저절로 닫힐 때까지는 그 부위를 심하게 누르거나 압박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머리는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 머리숱이 거의 없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까만 머리카락이 텁수룩한 아기도 있다. 머리숱은 .. 2020. 10. 7.
갓 태어난 아기의 몸 신체 특징 - 신생아 반사 반응 대표적 신체 특징 하루 30g씩 체중이 는다 - 갓 태어난 아기는 하루를 거의 잠으로 보낸다. 먹고 자는 일밖에 하지 않지만, 이것이 아기에게는 성장 발달의 가장 큰 힘이 된다. 신생아는 생후 일주일간 체중이 170~280g 정도 감소하는데, 태어날 때 가지고 있던 수분과 태반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에는 성장 속도가 빨라져 하루 30g 이상씩 증가한다. 1년 안에 사등신에서 벗어난다 - 갓 태어난 아기의 체중은 보통 3.0~3.7kg이다. 평균적으로 남자아기가 여자아기보다 무거우며, 평균 신장은 대략 50cm 전 후, 머리 둘레가 가슴둘레보다 클 정도로 머리가 큰 사등신이다. 몸통과 팔다리가 자라면서 신체는 차츰 균형을 잡아 생후 1년 동안 키가 28cm 정도 성장하고, 성인의 신체 비율에 .. 2020. 10. 7.
아기의 생이 첫 24시간 - 출생 당일 분만실 엄마가 분만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동안 엄마와 떨어져 있는 아기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아기가 태어나 제일 먼저 겪는 하루 동안의 병원 생활 총정리 출생 당일 분만실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나오자마자 의사와 간호사의 손놀림이 분주해진다. 탯줄을 자른 다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사해서 보호자의 품에 안겨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10여 분 정도이다. 복사온열기에 옮기기 - 아기가 태어나면 의사는 탯줄을 자르고, 간호사는 태어난 시간을 확인한다. 아직 실온에 스스로 적응할 수 없으며,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위험하므로 속싸개로 감싸서 복사온열기로 옮겨 체온을 높여준다. 탯줄 정리 - 탯줄은 지혈이 되도록 묶은 뒤 배꼽 집게로 집은 상태에서 집게 위쪽의 탯줄을 3cm 정도만 남기고 자른다. 혈관 확..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