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무얼 하나 생각하다가~
냉장고에 부침두부가 있길래~ 양념 조림 해봤어요~
전분을 묻혀서 바삭하게 구워 줬어요
전분이 잘 안묻어서 계속 묻혔더니...많이 묻혔는것 같아요
그리고 골고구 묻혔는지 알았는데 떨어지네요^^;;
고춧가루3, 진간장2, 설탕 반스푼, 후추톡톡, 참기름1, 다진 마늘, 물150ml,
두부 구우면서 양념장을 미리 만들었어요~
참기름 때문에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구운 두부를 넣었어요
양념이 탈까봐 미리 물을 넣었어요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두부에 살살 발라주며 졸여줬어요~~~
냄새가 좋아요! 성공한 것 같아요~~
양파가 똑 떨어져서 양파 없이
대파만 쏭쏠 썰어 넣었어요~~~
자작하게 끓여서 밥이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냄비 주변이 ;; 좀 엉망이네요
김치랑 김치국물, 그리고 생수 넣고~
파쏭쏠 넣고 고춧가루 넣어서 김치먼저 익혀 줬어요
통조림 고등어 예요~ 뚜껑을 따서 ㅋㅋ 사진을 꺼꾸로 찍었네요
동원 얼리지 않은 생고등어로 만든 고등어 라네요~
100% 자연재료 믿음이 갑니다~~
김치가 푹 익으면~ 고등어를 넣고
파쏭쏭, 고추조금, 생강/마늘도 조금 넣었어요~
고등어가 비린내 정말 안나네요~~
푹 익어서~~~ 너무 맛나요~~
다음에도 고등어 통조림 사야겟어요!!!
성공!
냉장고에 호박이 있어서~ 밀가루 살짝 묻히고 계란 묻혀서 구웠어요~
오랫만에 호박전 먹으니 꿀맛이네요~
오늘의 반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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