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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만들기12

돌 전 아기 금지 식품의 종류 알아보기 잘못 먹이면 식중독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위험한 식품이 있다. 생후 12개월 이전에 먹이면 독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벌꿀 - 돌 전에는 아이의 장 기능이 미숙해 보툴리누스균이 장 점막에 흡수되면 식중독의 일종인 보툴리누스증에 걸리기 쉽다. 보툴리누스증은 흑이나 먼지, 옥수수 시럽 등에 있는 보툴리누스균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돌 전에는 꿀 성분이 함유된 과자나 음료도 먹이지 않는다. 돌 이후에는 고기를 잴 때 등 미량 사용할 수 있으나 직접 섭취하는 건 24개월 이후부터 안전하다. 복숭아 - 대표적 알레르기 유발 식품. 다른 식품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면 돌 전에는 먹이지 말고, 두 돌 이후에 먹이는 것이 안전하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으면 복숭아를 만진 손바닥 부위에 두드러기가 생긴다. 처.. 2020. 5. 21.
이유식 재료의 굳기와 크기 (재료 손질 노하우) 이유식 단계별로 재료의 굳기와 크기를 잘 조절해야 소화 흡수가 잘되고 씹는 훈련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재료마다 어떤 굳기로, 어떤 크기로 손질해야 하는지 정리해본다. 시기별 재료 손질 노하우 이유식 재료 냉동 보관하기 재료는 손질 한 후 냉동 보관한다 - 이유식 만들기가 어려운 이유는 재료를 반나절 전에 불리거나, 채소를 다듬어 데쳐 다지거나 갈고, 생선의 가시를 제거한후 쪄서 으깨거나 하는 등의 손질이 필요하기 때문, 게다가 아이가 소화시킬 수 있는 식재료의 크기나 종류가 제각각이고, 워낙 소량씩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를 미리 손질해 냉동해두는 것. 준비만 잘해놓으면 이유식 만들기가 한결 쉽고 간편하다. 가열한 뒤 냉동한다 - 식재료를 그냥 손질해 냉동하면 해동할 때 수분이 빠져나가 맛의 변화가 크다... 2020. 5. 21.
이유식 재료별 분량 맞추기 (식재료, 양념류 계량법) 이유식 재료에 소개한 '쌀 20g, 감자10g' 이라는 문구를 보고 그 양을 가늠하지 못해 고개를 갸웃거린 적이 있다면 주목하자. 계량스푼과 저울 없이도 분량을 정확하게 재는 눈대중 계량법 자주 쓰는 식재료 계량법 양념류 계량법 손가락으로 '약간' 양 재기 레시피에 자주 등장하는 '소금 약간'의 양은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일까? 엄지와 검지로 살짝 집었을 때 잡히는 정도가 바로 '약간'의 양이다. 게량스푼에 담으면 고운 가루의 경우 1/4작은술, 입자가 거친 가루는 1/2작은술 정도 된다. 일반 숟가락으로 계량하면 고운 가루는 어른 숟가락으로 1/5이 조금 안되는 정도, 입자가 거친 가루는 1/5이 조금 넘는 정도이다. 계량컵 없이 물 분량 재기 물의 양을 말할 때 많이 쓰는 '1컵 분량'은 200c를 가리.. 2020. 5. 21.
이유식의 기본 원칙 / 이유식 언제 시작할까? 이유식은 영양 보충 외에도 아이의 평생 식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진행 원칙을 꼼꼼히 알아두어야 한다.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성공할 수 있다. 이유식 언제 시작할까? 생후 3~4개월경 숟가락으로 먹기를 연습한다 -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아이가 숟가락 감촉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모유나 분유 이외의 맛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병행하면 좋다. 이유식 숟가락으로 물이나 묽은 미음을 한 스푼씩 먹여본다. 모유를 먹고나서 기분이 좋을 때 시도한다. 백일~생후 4개월 무렵에 시작한다 - 생후 4개월 이전에는 입에 무언가가 들어가면 허를 밖으로 밀어내는 반사 동작을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이유식을 진행하면 시작 자체에 애를 먹는다. 생후 4개월이 넘으면 아이의 장이..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