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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16

신생아 모든 아기에게, 몇몇 아이에게만 나타나는 흔한 증상 모든 아이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 구토 - 젖먹이의 구토는 아주 흔한 일이다.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곳을 '분문'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가 곧잘 열리는 것이 구토의 원인이다. 음식을 섭취하면 음식물이 식도를 통과한 다음 분문에 이르고, 이때 분문이 자연스럽게 열려 음식물이 위 속으로 쏟아지는 것이 정상이다. 돌 이전 아기는 분문 괄약근이 덜 발달해 분문이 쉽게 열리곤 한다. 신생아는 보통 하루 2~3회 구토를 하는데, 아기가 잘 자라고 체중도 정상적으로 늘고 있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아기가 젖을 먹지 않고 구토를 계속하거나 구토와 함께 설사를 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암녹색의 녹변 - 아기가 끈끈한 암녹색 변을 보면 엄마들은 아기가 아픈 것인 지 걱정한다. 그러나 놀랄 필요가 없다. .. 2020. 10. 9.
신생아의 비밀 - 초보 엄마에게 무한한 궁금증 아기에게서 나타나는 반응들은 초보 엄마에게 무한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아기 몸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증상에 대한 명쾌한 설명. 아기 몸의 비밀 아기는 늘 목이 마르다 - 신진대사 속도가 어른보다 2~3배나 빠른 데다 많은 양의 수분을 배설하기 때문에 늘 물이 부족하고 목이 마르다. 어른의 몸은 52~65%가 물로 구성된 반면, 아기 몸은 75~80%가 물이다. 하지만 이것도 배설하는 양에 비하면 턱없이 적어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게다가 아직 신장 기관이 미숙해 어른처럼 몸 안의 수분을 조절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아기에게 수분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 아기가 수분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면 새끼손가락을 가만히 입에 물려 본다. 손가락이 촉촉하게 젖으면 괜찮은 것. 마른 것 같으면 젖이나 물을 먹여야 한.. 2020. 10. 7.
신생아 신체의 각 부위별 특징 대천문 - 이마와 정수리 사이에 있는 마름모꼴의 물렁물렁한 부위이다. 신생아는 어름과 달리 머리뼈 조각들이 꼭 맞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정수리 부분에 뼈가 없는 물렁물렁한 부위가 있는 것이다. 마치 숨을 쉬듯이 팔딱팔딱 뛰며, 아기가 울거나 긴장하면 약간 불룩해진다. 이처럼 머리의 두개골이 닫히지 않고 부드럽게 열려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생후 18개월 정도 될때까지 아주 빨리 커지는 뇌의 용량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이다. 생후 12~18개월에 완전히 닫힌다. ( 대천문이 저절로 닫힐 때까지는 그 부위를 심하게 누르거나 압박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머리는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 머리숱이 거의 없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까만 머리카락이 텁수룩한 아기도 있다. 머리숱은 .. 2020. 10. 7.
신생아 신체의 각 부위별 특징 대천문 - 이마와 정수리 사이에 있는 마름모꼴의 물렁물렁한 부위이다. 신생아는 어름과 달리 머리뼈 조각들이 꼭 맞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정수리 부분에 뼈가 없는 물렁물렁한 부위가 있는 것이다. 마치 숨을 쉬듯이 팔딱팔딱 뛰며, 아기가 울거나 긴장하면 약간 불룩해진다. 이처럼 머리의 두개골이 닫히지 않고 부드럽게 열려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생후 18개월 정도 될때까지 아주 빨리 커지는 뇌의 용량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이다. 생후 12~18개월에 완전히 닫힌다. ( 대천문이 저절로 닫힐 때까지는 그 부위를 심하게 누르거나 압박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머리는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 머리숱이 거의 없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까만 머리카락이 텁수룩한 아기도 있다. 머리숱은 ..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