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일상

청주가볼만한곳 정북동 토성 핫플 인싸명소 인생사진 찍어요

by 소소새댁 2020. 10. 26.
반응형

일몰시간 확인 후 시간 맞춰서 정북토성으로 갔어요
가는길이 시골길이라 맞는건지..하면서
주변풍경 보면서 갔어요~~ 모두 담지는 못했지만
무심천 주변으로는 갈대가 너무 멋졌어요





파란하늘과 초록초록한 나무가 너무 예뻐서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 담아보았어요
예쁘죠?
가을가을 해요~~~





대구에선 볼 수 없는 풍경이에요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이동하는 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새떼들이 지나가는데 이것 또한 멋졌어요👍
네비에서 도착이라고 했는데
근처도착하니 종료가 되어서 주변을 보니
주차장이 보였어요~~ 논두렁길로 내려갔어요
반대편에서 차 올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입구길 이었어요
출구는 따로 있어서 논두러길에서 차 마주칠일은
없더라구요^^
주차장은 비포장 이에요~차 지나가면 먼지가 나서
먼지가 없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내렸어요

공중화장실 보이고 그앞으로 토성이 보여요
공중화장실은 청결하지 못하니
미리 볼일을 보시고 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손 씻을곳도 없었어요ㅠ





예술 이네요~~
정북동 토성은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토성위에 띄엄 띄엄 있는 나무도 너무 멋져요!




토성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남편이 밑에서 찍어준다고 해서 저도 하나 찍었어요
너무 멋지네요~






이번엔 제가 밑에서 남편 찍어주었어요
사람 없이 혼자 찍음 좋았는데
어쩔수없이~~만세하라고 했어요~~~
이런사진느낌 좋아요♡




인생사진도 좋지만 이곳의 역사는 알아야 할것 같아서
잠깐 소개를 할게요

정북동 토성은 청주시 북쪽 미호천 인근에 펼쳐진 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평지 토성으로 사적 415호이다. 토성의 높이는 2.7m에서 4.5m 사이다. 전체 길이는 600m가 넘는다는데 눈으로 봐서는 그보다 짧다.
토성은 전체적으로 남북이 긴 직사각형 모습을 띈다. 성안의 중심부에는 동서로 가로지르는 길이 있다.
발굴조사 결과에 따르면 토성 밖으로 해자가 확인됐다. 해자는 성벽 주위에 땅을 파고 물을 채워 적의 접근을 어렵게 하는 시설이다. 해자는 두 차례 걸쳐 축조되었다. 1차는 현재 드러나 있는 토성 아래 자리한다. 2차는 두 겹으로 존재한다. 안쪽 해자는 1차 해자를 일부 다시 파면서 만들어졌고, 바깥쪽 해자는 안쪽과는 20m~30m 거리를 두고 만들어졌다. 하지만 현재 모습은 이런 해자를 유추해 내기는 어렵다.
이 토성은 성벽의 축조방식이나 출토유물로 볼 때 삼국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후삼국시대까지도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습은 서울 몽촌토성에 비하면 현저히 작은 규모다. 하지만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지면서, 연인들과 사진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기 않는곳이다






동문터에서 찍은 부부샷 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싶어서 부탁해서 찍었다
멋지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문터에 내려와서 일몰사진 찍어 보앗다
여기는 아무렇게나 찍어도
너무 멋진 풍경을 찍을 수 있다~~






청주공항 있어서 비행기도 지나간다
더 높이 올라가기전에
찰칵📷






주차장 나가는 길에 출구오른쪽 ➡️
꼭 확인하세요~~~
일몰구경 후 수암골로 이동합니다~~

반응형

댓글